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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지방선거 여성계 대응 내용 1 - 여성계 요구
  
 작성자 : 대구여성회
작성일 : 2010-06-14     조회 : 9,276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2010지방선거 요구안


2010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지방선거는 지역 살림을 맡을 지역 일꾼을 뽑는 일로서 어떤 후보를 뽑느냐에 따라 그 결과에 대한 영향력은 우리 생활이나 지역에 대단히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다. 후보나 정당의 정책들이 우리 생활에 직접적으로 와닿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각 정당과 후보들은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후보를 선정함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지역을 위해 헌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으로 뽑아야 할 것이다.
요즘 각 정당의 후보 심사가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 후보공천심사에서 선거를 치를 각 당의 핵심 전략의 본질이 드러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9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109여 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9년 여성권한척도(GEM)'에서 우리나라는 61위를 기록했다. 이 중 여성국회의원 비율은 13.7%이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의 정치참여 비율이 낮은데서 기인한다.
그간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 여성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왔고 특히 기초의회의 경우 비례대표 50% 여성할당제가 실시됨으로써 현재 기초를 포함한 전체 여성의원의 비율은 15%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4차례 지방선거를 거치는 동안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은 단 한명도 없으며 기초자치단체장도 1995년 1명(0.43%), 2002년 2명(0.8%), 2006년 5명(2.2%)에 불과하다. 자치단체장의 경우 그간 각 정당에서 얼마나 여성후보 공천에 인색했는가를 보여준다.

2010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각 정당은 여성후보 공천을 약속하고 나섰다. 그러나 공천 심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현재 ‘여성후보가 없다. 당선이 가능성이 낮다’ 등의 언론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의 정치 참여는 가능하면 하고 안되면 말고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가 정치적으로 성장하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스스로의 정치적인 의결권을 가지고 행사하며 삶을 정치로 바꾸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여성후보가 없다면 지역의 여성일꾼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여성후보공천에 따른 국고보조금의 추가지급분 등을 여성후보에게 지원하여 여성후보들이 선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비례대표에는 전문적인 여성과 다양한 경험의 여성들을 추천하여야 한다.

이에 대구경북여성단체 연합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다음을 요구한다. 

하나. 각 당의 공천 30% 여성할당을 요구한다.

하나. 비례대표50% 여성할당을 요구한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종숙·윤경희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의 전화,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구여성회,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주부아카데미협의회, 포항여성회, 함께하는주부모임, 경산여성회, 경주여성노동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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