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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의 눈으로 세상보기 3강,4강 후기 - 강사 : 전희경 선...
  
 작성자 : 대구여성회
작성일 : 2015-06-05     조회 : 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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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인지 의심되어 새벽에 응급실까지 방문하고 오신 전희경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간식을 먹고 좁아서 산소가 부족한 가운데도 조는 사람없이 함께 열정을 불태우는 시간이였습니다.

우리들의 고민의 지점,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지점들에 대한 해석을 듣고 수강자들이 하는 말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 "해석의 끝판왕 이다" "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다" 등등


간단하게 강의를 요약해 봅니다.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나는 페미니즘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이유, 맥락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버전업 된 가부장제를 가능하게 하는 남성동맹과 여성간 경쟁에 대한 이야기

허구의 방정식인 여성 + 남성 = 인간 이라고 하는 등식에 대한 현실은 남성 = 인간이며 여성은 주장해야 인간이 되는 현실에서 여성들은 여성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성동맹을 해체하기 위해 남성들도 '나는'이라는 언설을 시작해야 하고 남성성의 집단화인 군대와

군대내 남성성폭력의 해석되지 않은 이야기들

없어져야 하는 '역차별'의 맥락과 평등을 산수로 생각하는 현실, 글자가 아닌 민주주의 연습의 필요성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들.

- 페미니즘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페미니즘은 어떻게 새롭게 의자를 배열할 것인가에 대한 상상력이다.

- 페미니즘은 (선택되는 성역할로서의 여성에게 잘해주는) 여성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성역할 체계를 바꾸려는 것이다.

- 페미니즘은 여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관점과 인식론에 대한 이야기 이다.

또한 페미니즘은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며 답은 맥락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

객관을 명명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은 특권에 대한 성찰을 해야하며 주변이자 비주류인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성을 '극복'하려 하지말고 자원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극복해야하는 사회는 좋은 사회가 아니며 오히려 차별이 계속되는 사회이다. 이 차별들은 연결되어 있고 복잡한데 이 연결과 복잡성은 복잡하게 고민해야 하고 이 차별들의 관계성과 복잡성은 약자들이 토론하고 연대할때 잘 파악할 수 있어 우리가 운동으로 엮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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